건강정보

내 혈당, 정상일까? 당뇨 기준 완벽 정리!

건강지킴이:) 2025. 4. 9. 20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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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복 혈당이 105래. 이거 괜찮은 건가요?”


“건강검진에서 당화혈색소가 6.3% 나왔는데, 무슨 뜻이죠?”

 

 

 

 

건강검진 시즌마다

많은 분들이 혈당 수치를 보고 걱정합니다.

 

 

하지만 어디까지가

정상이고, 어디서부터 당뇨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.

그래서 오늘은 당뇨병 진단 기준을 표로 쉽게 정리하고

각 수치가 어떤 의미인지 알려드릴게요.

 

 

 당뇨 기준 한눈에 보기

 

검사 항목정상 수치당뇨 전단계(경계)당뇨병 진단 기준
공복 혈당 < 100 mg/dL 100 ~ 125 mg/dL ≥ 126 mg/dL
식후 2시간 혈당 < 140 mg/dL 140 ~ 199 mg/dL ≥ 200 mg/dL
당화혈색소 (HbA1c) < 5.7% 5.7% ~ 6.4% ≥ 6.5%
무작위 혈당 ≥ 200 mg/dL + 당뇨 증상 동반 시

Tip: 공복 혈당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수치입니다.

당화혈색소는 지난 2~3개월 평균 혈당을 보여줘요.

 

 

❗ “당뇨 전단계”도 방심 금물!

 

“아직 당뇨는 아니라 다행이네~”


이렇게 생각하기 쉽지만

사실 당뇨 전단계(공복혈당장애 또는 내당능장애)는

경고등이 켜진 상태입니다.

 

 

 

🔍이런 경우엔:

  • 체중 조절
  • 식사 습관 개선
  • 하루 30분 이상 운동
    이렇게 생활습관을 바꾸면 당뇨로 진행되지 않고 되돌릴 수도 있어요.

 

 

 당뇨병의 주요 증상

 

혈당 수치가 높아도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요.
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세요.

  • 자주 목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신다
  • 소변이 자주 마렵고 양도 많다
  •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
  • 쉽게 피로하고 무기력하다
  • 시야가 흐려지는 느낌이 있다

 

 

진단은 반드시 병원에서!

 

자가검사로 의심이 되더라도

당뇨 진단은 전문 의료진의 검사와 판단이 필요합니다.


검사 수치 외에도

나이, 체중, 가족력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요.

 

특히 2회 이상 동일한 검사에서

수치가 기준을 초과해야 당뇨로 진단됩니다.

 

 

마무리하며

 

당뇨는 조기에 발견하면

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.
중요한 건 내 몸에 관심을 갖고,

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는 습관이에요.

혹시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신경 쓰이셨다면
오늘 이 글을 계기로 한 번

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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