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건강검진 결과를 보다 보면 꼭 등장하는 단어가 있죠.
바로 HDL과 LDL 콜레스테롤.
수치가 높다는데 이게 나쁜 건지, 좋은 건지 헷갈리셨죠?
오늘은 이 두 콜레스테롤이 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
왜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
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지 쉽게 풀어볼게요.
먼저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한 종류예요.
우리 몸 세포막을 만들고
호르몬·비타민 D·담즙산 등을 생성하는 데 꼭 필요하죠.
하지만 혈관 속에 너무 많아지면 문제가 생겨요.
이때 HDL, LDL의 역할이 갈리게 됩니다.
HDL 수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!
(남자 기준 40mg/dL 이상, 여자 기준 50mg/dL 이상이 이상적)
LDL 수치는 낮을수록 좋습니다!
(기준: 100mg/dL 미만 권장 / 고위험군은 70mg/dL 미만)
| 유산소 운동 | HDL 증가, LDL 감소에 도움 |
| 채식 위주의 식단 | LDL 낮추고 HDL 유지에 좋음 |
| 등푸른 생선, 견과류 | 오메가3 → HDL ↑ / LDL ↓ |
| 트랜스지방 줄이기 | LDL 높이는 주범, 반드시 제한 |
| 금연 | HDL 증가에 큰 도움 됨 |
| 적절한 체중 유지 | HDL 낮추는 비만 예방 가능 |
| 별명 | 좋은 콜레스테롤 | 나쁜 콜레스테롤 |
| 기능 | 혈관 청소부 | 콜레스테롤 운반자 |
| 많으면? | 좋음 (혈관 건강) | 나쁨 (혈관 막힘) |
| 관리법 | 운동, 생선, 금연 | 식단 조절, 체중관리 |

같은 콜레스테롤이라도
HDL과 LDL은 정반대의 역할을 해요.
검진 결과에서 LDL이 높게 나왔거나, HDL이 낮다면
지금부터 식습관과 생활습관을
조금씩 바꿔보는 걸 추천드려요.
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할 힘이 있어요.
잘 도와주기만 하면, 수치는 분명 좋아집니다 😊
건강은 잃기 전에 지키는 게
가장 쉬운 방법이란 거, 잊지 마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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