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총정리

 

 

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면서

감염병에 취약해지기 쉽죠.

 

하지만 다행히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

정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어요.

 

어떤 백신이 무료로 제공되는지

언제 어디서 맞을 수 있는지 정리해볼게요.

 

 

 

 

 

 1. 인플루엔자(독감) 예방접종 – 매년 1회 무료

 

 

가장 잘 알려진 백신이죠.
매년 가을(보통 10월~11월)에

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

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어요.

 

• 대상: 만 65세 이상 (접종 연도 기준)
• 준비물: 신분증만 있으면 돼요
• 장소: 가까운 병원(지정된 위탁의료기관) 또는 보건소

Tip: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맞아야 효과가 좋아요.

보통 10월 초부터 예약이 시작되니 미리 챙기시는 게 좋아요.

 

 

 

 2. 폐렴구균(23가 다당백신) – 평생 1회 무료

 

 

폐렴은 고령층에서 치명률이 높아 예방이 특히 중요해요.

정부에서는 23가 폐렴구균 백신(PPSV23)을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.

 

• 대상: 만 65세 이상이고, 과거에 해당 백신을 맞은 적 없는 분
• 접종 횟수: 1회만 맞으면 됩니다
• 장소: 지역 보건소 (일부 병원도 가능하나, 보통 보건소 중심)

 이미 맞은 적 있다면 다시 맞지 않으셔도 됩니다. 건강수첩이나 병원 기록으로 확인 가능해요.

 

 

 

 3. 코로나19 백신 – 상황에 따라 무료 부스터 제공

 

최근에는 코로나 백신도 정기적으로

부스터 접종이 권장되는데요. 고령층은 항상 우선 접종 대상이에요.

• 대상: 만 65세 이상
• 백신 종류: 변이 상황에 따라 달라짐 (예: 오미크론 맞춤형 등)
• 접종 시기: 보건당국 공지에 따라 다름
• 장소: 지정 병원 또는 보건소

Tip: 문자 알림이 안 왔더라도, 질병관리청 누리집이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접종 시기를 확인할 수 있어요.

 

 

지역마다 가능한 추가 무료 접종

 

보건복지부 외에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대상포진, A형간염 등

추가 백신을 무료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요.

 

예를 들어

• 서울시: 만 65세 대상포진 무료
• 부산시: 만 60세 이상 대상포진 또는 폐렴 무료 확대

거주하시는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. 생각보다 숨은 혜택이 많답니다.

 

 

 예방접종 받기 전 준비사항

 

• ✔ 신분증 지참은 필수예요.
• ✔ 최근 발열이나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접종을 미루는 게 좋아요.
• ✔ 복용 중인 약이 많다면, 병원에 미리 말씀해 주세요. 백신과 상호작용을 고려해 주실 거예요.

 

 

 마무리 한마디

 

예방접종은 질병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예요.
특히 고령층은 감염 시 합병증으로

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

국가에서 제공하는 무료 접종 혜택은

꼭꼭 챙기시길 추천드려요.

 

가족 중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계시다면
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 함께 방문해서

예방접종을 도와드려도 좋겠죠 😊